[강경래기자 butter@]
[[문화부·머니투데이 공동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 캠페인]]
"3년 근무하면 3개월 휴가를 갈 수 있습니다."
반도체 개발기업 피델릭스에는 3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3개월까지 휴가를 갈 수 있는 '리프레시 휴가제도'가 있다.
이러한 파격적인 휴가제도 등 복리후생 덕에 피델릭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이 주도하는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중견·중소기업 가운데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만의 복리후생은 입소문으로 퍼져 채용기간이 아닌 때에도 수시로 입사지원서가 날아든다.
이처럼 국내에는 파격적인 복리후생을 실현하는 중견·중소기업들이 적지 않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기업 경쟁력이 생긴다는 경영철학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
넥스트칩은 10년 동안 근무하면 2주 간 해외여행을 보내준다. 10년 근속자와 그 가족의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사에 400만원을 결제해준다.
넥스트칩은 또 임직원이 회사업무 외에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연간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20만원까지 자기계발비를 지원한다. 자기계발비 가운데 40%까지 숙박비로 지출할 수 있어 임직원은 주로 가족과 함께 휴가여행을 갈 때 이를 활용한다.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디엠에스는 경기 양평에 부지 4000평에 총 3개동으로 이뤄진 연수원을 두고 있다. 이 연수원은 기업시설이라기보다 아늑한 펜션을 연상시킨다.
평상시엔 신입사원 및 승진인 교육, 워크숍 등으로 쓰이지만 행사가 없을 땐 직원들이 언제든 무료 휴양시설로 연중 이용할 수 있다. 연수원 외에도 5개 콘도 법인회원권도 보유, 직원들이 연중 2회 무료로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로체시스템즈는 임직원 건강을 위한 본사 지하에 200평 규모 피트니스센터를 갖췄다. 중소기업으로선 보기 드문 규모이다. 임직원 자녀 돌잔치 등 경사를 진행하고, 경기 및 공연 등을 단체로 관람할 수 있는 '문화센터'도 있다. 일과 후 혹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경작할 수 있는 500평 규모 주말농장도 있다.
공연 등을 통해 직원들의 리프레시를 돕는 기업도 있다. 전자부품 기업 루멘스는 서울센트럴심포니 오케스트라를 경기 용인 본사에 초청해 연주회를 열기도 했다.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경영 철학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아이엠은 1년에 4명을 선발해 석사 2년, 박사 3년 동안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녀 학자금의 경우 고등학교는 실비 전액 지원하고, 대학교는 자녀 당 1년에 1000만원 한도 안에서 85%까지 지원한다.
업계 관계자는 "중견·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급여 등이 낮은 편이지만, 대신 대기업이 여러 여건상 실행하지 못하는 복리후생을 과감하게 실행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핵심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수도권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핫이슈] 요동치는 엔터株, 무슨 일이?
[스페셜리포트] 18대 대선 이슈를 한눈에!
[파워 인터뷰]


[book]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2013년 성공 주식투자를 위한 '투자콘서트' 지금 신청 하세요.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문화부·머니투데이 공동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 캠페인]]
"3년 근무하면 3개월 휴가를 갈 수 있습니다."
반도체 개발기업 피델릭스에는 3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3개월까지 휴가를 갈 수 있는 '리프레시 휴가제도'가 있다.
이러한 파격적인 휴가제도 등 복리후생 덕에 피델릭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이 주도하는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중견·중소기업 가운데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만의 복리후생은 입소문으로 퍼져 채용기간이 아닌 때에도 수시로 입사지원서가 날아든다.
이처럼 국내에는 파격적인 복리후생을 실현하는 중견·중소기업들이 적지 않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기업 경쟁력이 생긴다는 경영철학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
넥스트칩은 10년 동안 근무하면 2주 간 해외여행을 보내준다. 10년 근속자와 그 가족의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사에 400만원을 결제해준다.
넥스트칩은 또 임직원이 회사업무 외에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연간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20만원까지 자기계발비를 지원한다. 자기계발비 가운데 40%까지 숙박비로 지출할 수 있어 임직원은 주로 가족과 함께 휴가여행을 갈 때 이를 활용한다.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디엠에스는 경기 양평에 부지 4000평에 총 3개동으로 이뤄진 연수원을 두고 있다. 이 연수원은 기업시설이라기보다 아늑한 펜션을 연상시킨다.
평상시엔 신입사원 및 승진인 교육, 워크숍 등으로 쓰이지만 행사가 없을 땐 직원들이 언제든 무료 휴양시설로 연중 이용할 수 있다. 연수원 외에도 5개 콘도 법인회원권도 보유, 직원들이 연중 2회 무료로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로체시스템즈는 임직원 건강을 위한 본사 지하에 200평 규모 피트니스센터를 갖췄다. 중소기업으로선 보기 드문 규모이다. 임직원 자녀 돌잔치 등 경사를 진행하고, 경기 및 공연 등을 단체로 관람할 수 있는 '문화센터'도 있다. 일과 후 혹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경작할 수 있는 500평 규모 주말농장도 있다.
공연 등을 통해 직원들의 리프레시를 돕는 기업도 있다. 전자부품 기업 루멘스는 서울센트럴심포니 오케스트라를 경기 용인 본사에 초청해 연주회를 열기도 했다.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경영 철학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아이엠은 1년에 4명을 선발해 석사 2년, 박사 3년 동안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녀 학자금의 경우 고등학교는 실비 전액 지원하고, 대학교는 자녀 당 1년에 1000만원 한도 안에서 85%까지 지원한다.
업계 관계자는 "중견·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급여 등이 낮은 편이지만, 대신 대기업이 여러 여건상 실행하지 못하는 복리후생을 과감하게 실행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핵심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수도권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 |
![]() |
| ↑루멘스가 지난해 가을 경기 용인 본사에서 실시한 오케스트라 공연 팜플렛. |
[핫이슈] 요동치는 엔터株, 무슨 일이?
[스페셜리포트] 18대 대선 이슈를 한눈에!
[파워 인터뷰]


[book]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2013년 성공 주식투자를 위한 '투자콘서트' 지금 신청 하세요.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